극한 환경에서 STS 제품 성능 유지 가능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업체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가 스테인리스 코팅제품인 ‘스테이 풋’을 국내에 출시했다.
회사는 스테이 풋 외에 중성 녹 제거 제인 ‘엑스-러스트 7(X-RUST 7)’, 금속 표면의 녹에 침투하여 녹을 캡슐로 봉인 처리하는 녹 캡슐 봉인제(Encapsulator)인 ‘쌜비지 투 플러스(SALVAGE 2+)’ 등도 발표했다.
스테이 풋은 STS 316L 금속 코팅제로서, 600℃에 이르는 극한 온도와 환경에서도 강한 광택성 금속 코팅제이다. 특히 납이나 염소계 용제가 들어있지 않아 사용이 안전하다. 또한 5분안에 빠르게 건조되어 얼룩이 생기지 않고 10~20여분 후에 바로 재코팅이 가능하다.
스테이 풋은 보호 또는 외관 코팅을 위해 스테인리스 마감이 필요한 곳이라면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열로 인해 일반 도료를 적용할 수 없는 곳에도 적합하다.
NCH코리아의 파츠마스터(PARTSMASTER) 총괄 노배용 상무는 “NCH는 지난 3월에 금속 유지 보수 전문 제품군인 ‘파츠마스터(PARTSMASTER)’를 출시한 이후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특히 시설물 유지 관리에 있어서 녹 제거와 방지를 위한 고객의 수요가 많아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NCH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각종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CH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