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0.6%, Ni 1.4%, Pb 0.9% 상승
*Zn, AL, Sn 소폭 하락마감
비철금속은 금일 전 품목이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편을 나눈 듯 세 품목은 상승, 다른 세 품목은 하락 마감하였다. 구리는 장 후반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마감 하였고, 니켈 또한 같은 모습을 보이며 1.4% 가량 상승하였다.
전일에 이어 금일도 하락세를 이어간 아연의 가격 하락에는 LME 재고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금일까지 45,000톤 정도 LME재고가 증가하였다. 알루미늄의 LME재고도 금일 87,500톤이나 증가하며 그 가격을 한 때 $1,590선까지 낮추었다.
현재 미국 내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이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자재 시장의 부진과 중국을 포함한 많은 신흥국들의 증시 부진으로 현금보유 비중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많은 자금이 빠져나가 있는 원자재 시장은 FOMC까지 2영업일 동안 비철은 금일처럼 1%내외의 등락폭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