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9.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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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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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美 금리인상 가능성 25% 전망

<Macro>

  금일 세계 금융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FOMC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은 큰 배팅을 꺼리는 모습이다. 트레이더들은 금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25%로 전망했다. 또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41%,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64%로 점치며 FOMC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한편 LME 시장은 금일 장 종료 후 미국 FOMC 발표가 예정됨에 따라 역시 보수적인 움직임을 지속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405.00 레벨로 시작한 전기동(Copper)은 금일의 주요 이슈인 미국 FOMC를 앞두고 칠레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소식으로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했다. 칠레 지진소식으로 약 2개월래 고점까지 상승한 Copper는 하지만 Copper광산에는 피해가 없다는 소식이 이후 보도되며 재차 상승 폭을 반납했다. FOMC에 재차 눈을 돌린 Copper는 FOMC 발표가 금일 LME 장이 종료한 후 시작됨에 따라 한산한 흐름을 지속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3M $1,628.00 레벨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세계의 이목이 미국 FOMC에 집중됨에 따라 한산한 흐름을 지속하며 단기 레인지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1,615 ~ $1,630 레인지 내에서 적은 거래량을 지속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온스당 $1,118.7 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일 미국의 CPI 하락에 따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일부터 이어진 상승으로 기술적 매도세가 일부 출현하며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금일 FOMC 회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며 보합권 장세를 지속했다. 美 달러화 역시 초반의 낙 폭을 축소함에 따라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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