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 불확실 속에 中 우려감 완화

<Macro>

  지난주, 미국 FOMC 미팅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음에 따라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오전 중국 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진핑 중국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하는 모습이다. 금주 계획돼 있는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는 3M $5,234.50으로 전주 금요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한 주를 시작했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시작함에 따라 Copper 가격은 3M $5,200초반 레벨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중국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과 8월 중국 Copper 수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인해 Copper 가격은 하락 폭을 만회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에 대한 불확실성 및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에 제한을 두는 하루였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Copper 가격 상승에 연동하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에 제한을 두며 3M $1,620~$1,630레벨에서 등락 후 하락 마감.



<귀금속>

  Gold: 한 주의 거래를 시작하는 금일 금(Gold)는 달러화의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압박으로 하락 흐름세를 보여줬다. 전일(금)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에 따른 달러화 압박으로 2주 고점 수준까지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금은 금일 주요 지표 부재 속 달러화의 반등과 함께 포지션 청산물량이 소폭 유입되며 약세 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현 시장에서 금 가격 랠리는 제한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