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분야 더욱 강화
성진스틸(대표 김성식)이 최근 인발강관 절단 및 면취용 베벨가공설비를 도입했다.인발강관 제조뿐만 아니라 가공영역도 강화하고 있는 이 회사는 실제를 도입하면서 이를 구현해내고 있다. 이번 투자 건은 2014년 상반기 프레스 교정설비와 벤드쏘어설비를 새롭게 설치한지 약 6개월 만에 진행한 것이다. 차후에도 고객사가 원할 경우 단척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가공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성진스틸은 2013년 11월 부산 미음신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국내 최대구경을 생산할 수 있는 인발강관 업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 회사는 공인발설비를 보유했고 최대외경 26인치, 두께 50㎜까지 제조할 수 있다. 각관은 500X500, 두께 30㎜까지 가능하다.
성진스틸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도 동종업계 내 최고의 가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STS) 및 탄소강 인발강관, 나사식 관 이음쇠 생산을 주력으로 확관, 절단, 교정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