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노사 협의 원만한 타결

포스코강판, 노사 협의 원만한 타결

  • 철강
  • 승인 2015.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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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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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확대 시행 및 임금동결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지난 22일 오후 포항시 장흥동 포스코강판 본사에서 원만한 합의를 통해 노사 협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합의안에는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확대, 올해 임금 동결 세 가지 사항이 포함됐다.

  포스코강판은 내년부터 현행 58세로 돼 있던 정년을 만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 제도 역시 60세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포스코강판의 임금피크제도는 만 56세부터 시작되며 56세에는 90%, 57세는 80%, 만 58세에서 정년까지는 70%의 임금을 각각 지급하는 방식이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점차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가 단결하여 경영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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