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건축자재 업체 대광판넬(대표 한갑호)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23일 대광판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이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대광판넬은 '판넬용 표준절곡물 제조설비 및 제조방법 개선으로 원가절감'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비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