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매수세 보이지 않아
*당분간 하방위험이 여전한 레인지 장세 예상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전반적으로 제한된 반등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상이하나 대체로 하방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반등시도가 저지당하는 모습이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저점을 낮추었으나 이내 회복하여 전기동의 경우 $5,000선은 일단 지켜내며 장을 마감하였다. 그러나 강한 매수세가 동반되지 않아 반등보다는 최근 낙폭에 대한 되돌림 혹은 휴식기 정도로 보인다. 납과 니켈은 최근의 레인지에 갇혀 있어 역시 의미있는 상승을 보이지 못하였다.
*Metal Bulletin 알루미늄 컨퍼런스 주요 의제 정리
- 현 가격대 유지할 수 없어; 인수합병, 매각 등으로 업계 재편 예상 (UC Rusal)
- 감산은 시장논리보다 환경규제 및 소비자 압력으로 일어날 것 (UC Rusal)
- 중국 내 알루미늄 제련소 비용절감 노력으로 알루미늄 가격 향후 하락할 수도 (Citi)
- 내년 상반기에 Arbitrage 수출유인 재개로 중국 수출량 증가 전망 (SC)
- 중국 내 초과공급은 수출로 해결될 수 없어 (UC Rusal)
- 중국 수출량 높은 수준 유지할 것 (Wood Mackenz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