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톤당 425달러 대비 79% 급락
수요업체-공급업체 여전한 가격 차이
일부 4분기 MJP(Main Japanese ports Premiums) 거래가 톤당 90달러에 체결됐다.
메탈블리틴은 최근 시장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4분기 일본 MJP 협상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글로벌 알루미늄 제조업체가 톤당 90달러의 프리미엄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3분기 프리미엄인 톤당 95달러 대비 5.3% 하락한 금액으로, 사상 최고 치였던 올해 1분기의 톤당 425달러 대비로는 78.6%가 급락했다.
일본 수요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톤당 90달러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수요업체의 요구는 그보다 아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4분기 일부 거래가 톤당 90달러에 이뤄진 것이 맞다"면서 "(나머지 거래에서는) 일부 수요가들이 톤당 80~85달러를 요구한 반면, 제조업체들이 톤당 95달러 이상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