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현 사업장 인근...확장이전 검토
해외철강업체 타깃...일감확보에 주력
경북 왜관산업단지 소재 철강설비 공급업체인 (주)KDM(사장 정동훈)은 내년 하반기 현 사업장 인근으로 확장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공공장 부지는 3,025㎡(1만평 규모)이며 2016년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해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정동훈 사장은 2016년 사업장 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등 해외철강업체를 타깃으로 한 일감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판을 여러 모양으로 따내는 블랭킹설비의 경우 “KDM이 공급하는 한국산 설비는 해외 공급사대비 상대적인 가격경쟁력 우위를 자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경북 왜관산업단지에 6,611㎡(2,000평 규모)의 본사 및 1공장에 이어 8,264㎡(2,500평 규모)의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