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동결을 통한 보수적 시장 리스크 대응
고객 휴먼케어 활동 및 超스피드 시장 대응 강화
포스코가 10월 스테인리스 300계 제품 출하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니켈 등 원료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원가반영 요인은 미미하며, 美연방준비위원회(FOMC)의 연내 금리인상 여부 등 시장에서의 불확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시장 리스크에 보수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달에 이에 출하가격을 동결한다고 전했다.
STS시장이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활기를 띄는 상황에서 포스코의 비번 가격 동결이 냉연사와 대리점들의 판매에 촉진제 역할이 되어 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진일보한 솔루션마케팅의 일환으로 사람을 중심으로하는 휴먼솔루션을 본격화하고 특히 POSCO Sharing과 같은 가치 공유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실시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超스피드 시장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