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 다양한 정보 제공…해외 바이어 접근 용이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어진선)이 조합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파스너앱’을 구축한다.
파스너앱은 파스너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정보로 채워져 주요국 바이어들이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제조사와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파스너앱은 ▲바이어가 필요로 하는 참가사의 다양하고 알찬 정보 구축 ▲안드로이드OS, IOS 모두 구축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등 주요국 언어로 구축 ▲시험 구축 대비 반응속도 개선 및 운영방법 개선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축된다.
파스너조합은 파스너앱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상해파스너전시회’와 ‘동경기계요소기술전’ 에서 앱을 시범 구축해 현지에서 한국관 출품업체를 홍보했다.
당시 앱은 여건상 안드로이드OS 전용으로 구축됐으며 1,000여명이 다운받아 출품업체 정보를 검색했다. 현재 국내 플레이스토어에서 ‘Fastener Expo’를 검색해도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파스너조합은 국내외 파스너 관련 전시회 등을 통해 파스너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파스너앱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