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 상사 금속 사업 부문은 알루미늄 스크랩과 압연품 사업의 수익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7일 보도했다.
알루미늄 압연품 수익성 강화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와 기존 철강재 석도 캔 등의 알루미늄 캔 소재 전환 확대 등과 해외를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알루미늄 압연 업체인 UACJ와 연계하고 내년부터 북미 자동차 패널재 시장에도 본격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태국에서는 UACJ의 새 공장이 생산하는 캔용 자재 등의 판매에도 주력한다. 스미토모 상사는 올해 2월에는 압연 제품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크랩을 말레이시아에서 제련하는 프로젝트에 추가 출자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