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 고부가가치 소형 車단조품 생산에 주력

세아창원 고부가가치 소형 車단조품 생산에 주력

  • 철강
  • 승인 2015.10.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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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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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M 신 단조설비 10월 가동
4면 단조 방식...생산성에서 획기적인 효과기대

  세아창원특수강(부회장 이승휘)은 새로 인수한 고속 단조설비(Rotary Forging Machine)를 오는 10월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용현BM으로부터 가열로 단조기 쿨링베드 등 단조 관련 설비를 인수하고 9월까지 설치작업을 마무리짓고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인수한 고속(RFM) 단조기는 기존 1,800톤과 9,000톤 단조 프레스기와는 달리 4면에서 단조를 칠 수 있다 보니 생산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효과를 가져올 이라는 기대다.

  앞으로 생산할 제품은 고부가가치 소형 단조품으로써 주로 자동차용 공구강과 스테인리스 단조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그동안 외주처리에 의존해 오던 것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특수합금용 단조품 생산으로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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