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부제철 수출팀장, 임원 선임
디케이동신(대표 주헌욱)이 최근 가전 수요 감소에 따른 부진을 수출 쪽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케이동신은 최근 동부제철의 전 수출팀장을 영업 임원으로 선임했다. 동부제철 전 수출팀장은 동부제철에서 컬러강판 수출만 수년간 담당해온 컬러강판 수출 전문가다.
디케이동신의 이러한 움직임은 수출 확대 전략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디케이동신은 최근 가전 부문 수요 침체에 따라 판매가 감소하고 있었다. 수출 부문의 판매 확대로 불황을 극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디케이동신의 제품 판매가 가전 쪽에 편중돼 있는 것을 건재용 컬러강판 부문 확대를 통해 균형을 맞춰 전반적인 판매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얻으려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