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조합, 28일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개최

용접조합, 28일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5.10.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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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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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보 기여
회원사 특별 지원…타전시회 대비 1/3 출품료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이 국내 용접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회원사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최기갑 이사장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오는 1028~31일까지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2015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조합 측은 조합 회원사를 특별 지원하는 차원으로 타전시회 1/3수준의 출품료로 전시참여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3위의 UFI 인증 국제용접절단기술 전문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아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또 미국용접협회, 독일용접협회, 일본용접협회, 중국기계공정학회가 후원하며 미국용접협회의 최신용접검사기술세미나와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의 오버레이용접기술교류회와 알루미늄용접기술교류회, 파이프용접기술교류회와 공정위원회의 학술세미나 그리고 세계 최초로 Super TIG Welding Conference가 열린다. 또 한국폴리텍III대학 강릉캠퍼스 산업잠수학과 학생들의 수중용접 및 절단시연과 학술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효성, 고려용접봉, 로보웰, 퍼펙트대대, 삼진웰텍, 모니텍, 월드웰 등 국내업체들을 비롯해 미국의 링컨일렉트릭(국제웰즈), 밀러(서광), 독일의 클루스, 일본의 FANUC, YASKAWA, PANASONIC 등 총 17개국 150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소용접접합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특허청 가공시스템과,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참여해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용접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용접절단기술 관련 기업 및 기술자, 관계자에게 세계적인 최신 용접관련 기술의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며 용접산업 관련제품의 구매활동을 위한 정보수집에 매우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윤보람 계장(02-785-550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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