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보 기여
회원사 특별 지원…타전시회 대비 1/3 출품료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이 국내 용접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회원사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3위의 UFI 인증 국제용접절단기술 전문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아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또 미국용접협회, 독일용접협회, 일본용접협회, 중국기계공정학회가 후원하며 미국용접협회의 최신용접검사기술세미나와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의 오버레이용접기술교류회와 알루미늄용접기술교류회, 파이프용접기술교류회와 공정위원회의 학술세미나 그리고 세계 최초로 Super TIG Welding Conference가 열린다. 또 한국폴리텍III대학 강릉캠퍼스 산업잠수학과 학생들의 수중용접 및 절단시연과 학술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효성, 고려용접봉, 로보웰, 퍼펙트대대, 삼진웰텍, 모니텍, 월드웰 등 국내업체들을 비롯해 미국의 링컨일렉트릭(국제웰즈), 밀러(서광), 독일의 클루스, 일본의 FANUC, YASKAWA, PANASONIC 등 총 17개국 150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소용접접합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특허청 가공시스템과,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참여해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용접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용접절단기술 관련 기업 및 기술자, 관계자에게 세계적인 최신 용접관련 기술의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며 “용접산업 관련제품의 구매활동을 위한 정보수집에 매우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윤보람 계장(02-785-5505)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