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스틸, 고품질 전기강판 가공으로 고객만족UP

무학스틸, 고품질 전기강판 가공으로 고객만족UP

  • 철강
  • 승인 2015.10.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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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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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품질 높이고 납기 대응에 최선

  경북 포항시 남구 남송면 소재 무학스틸(대표이사 김재철)이 고품질 전기강판 가공 및 판매로 고객만족에 나서고 있다.

  무학스틸의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부품업체와 가전 협력업체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통해 전기강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 판매 비중은 방향성 전기강판(GO)와 무방향성 전기강판(NO) 등 전기강판 판매가 90%, 스테인리스(STS)와 냉연강판(CR)이 10%를 이루고 있다.

  현재 무학스틸의 설비 현황으로는 대형 슬리터기 1기 (두께 0.15~1.2mm, 최대폭 1,250mm 연간가공능력 10만톤), 소형 슬리터기 1기(0.15~1.6mm, 700mm, 2만4,000톤), 미니시어기(0.15~1.2mm, 820mm, 6,000톤)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무학스틸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Recoiling Line 1기를 대형 슬리터기로 개조했다. 적재능력은 2단 적재 시 총 2만톤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남송면에 위치한 무학스틸 본사 전경

  새롭게 도입한 대형 슬리터를 통해 가공 능력 증가와 납기 대응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게 무학스틸의 운영 계획이다.

  이밖에도 무학스틸은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RP는 재고 현황부터, 출하, 결제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고관리에 중요한 입․출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항상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고품질 전기강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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