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주택착공 개선
 
  금일 비철 금속은 전일에 이어 중국 수요 감소의 우려로 전일 비 약세를 보였다.
 
  전일 발표되었던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부진으로 인하여 아시아 장 중 약세를 보였던 비철 금속은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마감을 하였던 까닭에 아시아 장 후반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였다. 이어 발표되었던 Copper의 재고 감소 소식은 일시적으로 급등세를 유발하였고, 덕분에 Copper는 금일의 고점 $5243까지 상승하였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하여 이내 제자리로 돌아왔던 Copper는 장 후반 미국의 9월 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한 121만건을 기록, 안정적인 개선세를 나타내며 지지되었다. 한편, 지난 3분기의 전기 사용량이 예상치에 달하지 못하자 중국 전기 심의회는 올해의 전기 소비량 예상치를 낮추며 Aluminum은 8주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금일도 중국의 수요 감소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 하였다. 명일은 발표되는 주요지표가 없으므로, 금일의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각이 강화되면서 중국의 수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큰폭의 하락은 제한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