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2015년 임단협 무쟁의 무파업 완료

휴스틸, 2015년 임단협 무쟁의 무파업 완료

  • 철강
  • 승인 2015.10.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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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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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공동노력

  휴스틸(대표 이진철)은 2015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 짓고 발전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22일 밝혔다.

  휴스틸 이진철 사장은 22일 오후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단협에서 “노사가 상호 윈윈하는 발전적인 노사문화 비전을 앞으로 적극 제시할 것이다”며 “무파업 전통을 이어온 휴스틸은 이번에도 노사가 서로 양보하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화합 문화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휴스틸 노사는 이번 타결을 통해 임금동결로 확정했고 기타 복지수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노사문화를 대화와 타협으로 극복했고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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