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코, 소구경 ERW강관 조관기 2기 체제 확충

휴스코, 소구경 ERW강관 조관기 2기 체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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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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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당진=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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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비계용강관 판매 증대 성공

  휴스코(대표 최태헌)가 소구경 전기저항용접(ERW)강관 조관기 2기 체제를 확충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조관기 1기로 출발했던 휴스코는 2014년 상반기 조관기 1기를 증설했고 각종 정밀테스트와 샘플공급으로 어느 정도 수요가 신뢰를 확보한 올해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휴스코는 당진에 총 13,223.1㎡(4,000평) 부지에 생산 공장동 5,289.2㎡(1,600평)을 확보하고 있다. 공장동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에는 신규 조관기인 조관2호기(최대생산외경 1.5인치, 연간생산능력 2만4,000톤, 2교대 기준), 2층에는 조관1호기(2.5인치, 6만톤, 2교대 기준)가 있다.

  조관1호기는 강관비계용강관, 조관2호기는 농원용강관 전용 생산설비다. 이 회사는 최근 2년간 강관비계용강관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는데 이에 핀가공설비를 올해 2기까지 늘려 대응하고 있다.

  휴스코는 차후 농원용강관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경우 부지매입과 설비증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확정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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