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우동정 상무이사가 ‘제23회 산업평화상’을 수상한다.
부산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산업평화상’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우 상무는 기업인 부문에서 송용덕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윤영준 파나시아 총괄부사장, 김영호 삼우실업 대표이사와 함께 선정됐다.
이들은 시상식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서병수 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게 된다.
우 상무는 올해부터 대한제강의 생산본부 산하 혁신부문장을 맡고 있다.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예방, 고용창출, 근로자 권익 향상 등을 실천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