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1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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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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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지표 저조, 글로벌 수요 약화 우려

<Macro>
중국 증권당국은 7월 이후 중단되었던 기업공개를 조만간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로 인하여 중국 증시는 상승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부담에 따른 우려로 하락을 보임. 또한 중국의 10월 무역지표가 전문가의 예상을 하회하며 경제 성장에 대한 위기감이 증가함. 유럽 증시 역시 하락을 보였으나 지난주 고용지표 개선으로 인한 상승을 보인 美 달러화는 차익실현이 일어나며 약세를 보임. 한편 OECD가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글로벌 수요 약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져가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990.5에서 거래를 시작한 후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하락 흐름에서 일부 매수세가 출현하며 상승을 보임. 중국 증시 개장 후 $5,007까지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일 발표된 실망스러운 중국의 무역지표로 인한 수요 축소 우려와 더불어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美 달러화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이 이루어 지며 급격한 하락국면은 피하는 장세를 연출함.
 
Aluminum: 금일 3M 기준 $1,523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상승을 보이며 $1,530까지 상승을 보였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함. 美 달러화의 약세로 오름세를 유지하였으나 장 종반 급격한 매도세가 거세지며 급격한 하락세로 반전됨.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지난주 금요일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여파로 크게 하락된 수준에서 아시아 장중 온스당 $1094.9까지 소폭 상승. 12월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금 시장은 Fed의 금리 인상 전까지 금 시장은 저점을 테스트하는 분위기를 보임. 미국 장 개장 후 달러 강세 속에 아시아 장의 약한 상승을 반납하고 전일 대비 보합 수준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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