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성실한 납세로 ‘조사모범납세자’ 지정

신도산업, 성실한 납세로 ‘조사모범납세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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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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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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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으로부터 성실 납세 인정받아

  가드레일과 도로안전용품을 제조하는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지난 10월 20일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모범납세자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신도산업이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모범납세자로 지정됐다.

  지난 2006년부터 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사모범납세자’ 지정은 약 6주~7주간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거쳐 성실 납세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각 관할 지방청에서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국세청에서 엄격한 적격 심사를 통해 상반기에 1개 기업, 하반기에 1개 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해당 제도를 시행한 이후 소수의 기업만이 ‘조사모범납세자’로 지정되고 있다.

  신도산업은 올해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정도경영(正道經營)의 기업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전임직원이 투명하게 업무처리한 사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 의무를 수행해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산업은 1987년 설립한 가드레일과 도로안전용품의 선두기업으로 도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분체공장 설립으로 분체도장 가드레일까지 선보이면서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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