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미만 저근속직원, 영업부서 신규 전입직원 대상

  포스코P&S(대표 천범녕)은 철강제품 판매 및 강건재 등 핵심사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철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20일 양일간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철강제품 수출입 및 가공판매를 담당하는 입사 1년 미만의 저근속 직원과 영업부서 신규 전입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부분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문지를 사전에 제철소에 연결함으로써 직원들의 판매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직원들은 광양제철소의 협조를 받아 열연, 냉연, 후판 등 제품별 생산공정 및 특징에 대한 상세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실제 현장에서 전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품질기술부의 재질테스트 참관 및 생산관제과 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더했다.

  냉연판매그룹 이재성씨는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조업활동 전반에 걸쳐 자동화된 설비와 품질확보를 위해 땀흘려 일하는 제철소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P&S는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회 제철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케팅 인재육성을 위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대폭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