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톤 유지... 2년 만에 전년 실적 밑돌아
일본알루미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상반기(4~9월) 알루미늄 총수요(스크랩 및 일차 가공품)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02만9,079톤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지난해 상반기는 UACJ 공장용 반제품 수출이 시작되면서 알루미늄 생산이 6년 만에 200만톤을 넘어섰다. 그러나 올해는 그 효과가 줄어들고 소비 증세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다 건설과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정체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