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극대화로 회사 경영 개선 기여
유덕상 ㈜세아ESAB 대표가 ‘2015 창원상공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일 '2015 창원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창원상공대상은 중견·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고 각각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분야로 나눠 선정된다.
중견·대기업 부문에서 유덕상 ㈜세아ESAB 대표이사(경영 분야), 방성호 ㈜센트랄 차장(기술 분야), 문효성 대원강업㈜ 부장(근로 분야), ㈜경남은행(지역공헌 분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덕상 대표는 2009년 취임한 후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익 극대화로 회사 경영 개선에 이바지했고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성호 차장은 자동차 부품 경량화, 원가 절감형 부품 개발 등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문효성 부장은 임직원들의 애사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창원 풀만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