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가공센터
포스코강판 가공센터 포스에이스틸(대표 김석수)이 10일 설비 도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에이스틸은 지난 2011년 11월 포스코강판 판매 대리점으로 신규 등록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다 4년 만에 스틸서비스센터로 발돋움 했다.

포스코강판 주력 제품인 알코스타(Zn-Al도금강판), 용융아연도금강판(GI), 갈바륨(GL), 컬러강판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로 컬러강판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주 판매 품목인 컬러강판은 패널용보다는 보일러, 정수기 등에 사용되는 조립금속용 위주로 판매해 왔으며 판매량이 늘면서 샌드위치패널용으로도 수요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첫 시작 당시 300~400톤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500에서 1,000톤 이상으로 꾸준히 물량을 늘려왔으며 김석수 사장의 당초 목표대로 제품 생산에 나서게 됐다.
한편 김석수 대표는 포스코강판에서 16년 동안 가전, 건자재 등 각 분야의 영업직에서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