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질압연 설비 등 노후화 설비 대수리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12월 중순부터 1월초까지 약 3주간 일부 냉연 생산 설비 대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수리는 조질 압연 설비 등 노후화 설비 교체작업이 주된 목적이며 수리 기간에는 조질 압연공정이 필요한 냉연제품의 생산은 중단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수리기간에 맞춰 미리 생산량을 늘려놓았기 때문에 공급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올해 3분기까지 설비가동률이 90%를 넘어서며 전세계 최고수준의 설비가동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