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출하시스템 체계 강화
정확한 납기와 품질로 고객 만족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포스코 가공센터 금강철강(회장 주광남)이 주야 24시간 가동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금강철강은 주야 24시간 가동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정확한 시간에 납품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충분한 적재 창고와 완벽한 가공 설비를 구축했다.

  금강철강은 포스코(POSCO)의 지정 가공센터로써 자동차, 가전, 건설, 산업용기 등의 산업원자재인 냉연강판(CR)을 자동화 기계 설비를 갖추고 수요자가 원하는 규격으로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 기아차의 고객사이기도 하다. 여기에 고객사는 200여개에 이르며 린나이코리아, 하츠 등 중견업체들도 이 회사의 CR을 사용하고 있다.

  금강철강의 설비 사양으로는 Slitter 1호기(두께 0.2~4.7, 폭 15~1860mm 연간 가공능력 132,000톤), Slitter 2호기(두께 0.3~2.3mm, 폭 15~1,330mm 연간 가공능력 132,000톤), Slitter 3호기(두께 1.2~6.0mm, 폭 15~1270mm, 연간 가공능력 132,000톤)가 있다. 또 Shear 1기 (두께 0.4~3.2mm, 폭 200~1,600mm, 연간 가공능력 135,300톤), Mini Shear 1기(두께 0.3~2.3mm, 폭 100~700mm, 연간 가공능력 26,400톤)가 있다.

  금강철강은 설비 보수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 왔다. 보유한 설비 보수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고객사들의 생산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동종업체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금강철강만의 강점으로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정확한 시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