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강동한 이사장
우리 단조인들은 올 한 해도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습니다. 예측하는 모든 경제지표가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2.5%, 환율은 달러당 1,300원, 수출은 정체 또는 감소, 민간소비는 1~2% 증가 등 지난해보다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단조인들이 마주할 국내외 경제환경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는 내수부진, 투자부진, 환율상승, 한계기업 및 가계부채 대응책, 고용창출 등 키워드만으로도 어려움이 짐작됩니다.
국제적으로는 G2 리스크, 원유와 철강 등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한 자원수출국의 경기침체가 위험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