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능력이 2016년 이후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철강업체들이 공급과잉으로 감산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부가가치가 높은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설비도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약 400만톤의 제강 능력이 추가됐는데 민영기업 투자가 활발해 조강 생산에서 차지하는 민영 비율이 오는 2020년에는 70%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 조강생산은 2014년 2,169만톤에서 2020년에는 2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공급 과잉에 따른 제품 가격하락과 수출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