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HR 수출價 상승세, 중동지역 아직 제한적

中HR 수출價 상승세, 중동지역 아직 제한적

  • 철강
  • 승인 2016.01.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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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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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열연 제조업체들이 중동 수요가들과 열연강판(HR)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가격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수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데 중동 지역은 두바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르자우강철 등은 두바이 지역에 톤당 10~20달러 증가된 가격에 수출하고 있다. 또 대만 CSC 역시 톤당 20달러 정도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바이 지역의 HR 수출 가격은 톤당 280달러(CFR) 수준이다.

  다만 두바이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HR 상승 효과가 전 중동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열연 업체들은 2월 선적분부터 톤당 5~10달러 가격인상을 꾀하고 있고 3월 선적분부터 본격적인 가격인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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