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우디서 5,200만달러 초고압케이블 수주

대한전선, 사우디서 5,200만달러 초고압케이블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6.01.19 09:39
  • 댓글 0
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와 수도 리야드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가 95㎞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초고압케이블 등 관련 접속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까지 맡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리야드와 제다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화 전략을 펼치며 경쟁력을 높여온 만큼 지속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