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잘 나가는 기업) (주)화신이앤비

(불황에도 잘 나가는 기업) (주)화신이앤비

  • 철강
  • 승인 2016.01.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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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남동공단=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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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공장 생산라인 풀 가동 상황
일본시장 수출로 바쁘다는 설명...연간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
2016년 필드영업 강화 통해...무전극과 LED 조명 토털조명

  “좋은 품질의 제품(조명등)을 소비자에게 지속 공급해서 ‘품질우선 주의’로 공급제품을 차별화해 나가겠다”는 것이 화신이앤비 선윤관 사장의 말이다.

  화신이앤비(대표 선윤관)는 올해 임원들이 직접 필드(현장) 경영을 통해 실무를 하는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지원해 나가야 영업실적을 낼 수 있다는 판단으로 ‘공격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올해 ‘조명과 태양광 사업’등 사업영역을 학장해서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영업에도 박차를 가해서 연간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현 부사장은 2016년은 필드영업 강화를 통해 무전극과 LED 조명등 토털조명으로 현장 맞춤형 시스템체계로 승부를 띄우겠다는 설명.

  최근 남공공단 본사에서 만난 “화신이앤비 조동현 부사장은 내수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다져온 노력 결과”로 “지난해 11월부터 공장 생산라인은 풀 가동 상황이며 일본시장을 포함 국내시장까지 제품 납품에서부터 설치까지 바쁘다”는 설명이다.

  최근 국내 철강업체와 관련한 납품실적을 보면 지난해 충남 당진소재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스틸서비스센터(SSC)인 (주)삼우(대표 박봉진)를 비롯해 휴스틸, 대한철강까지 납품했다.

  어려운 절차를 거쳐 제품에 대한 우수성이 결론이 난 만큼 특히 올해부터는 전북 군산소재 세아베스틸(부회장 이승휘) 1차 납품 물량을 비롯해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까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조동현 부사장은 2016년은 필드영업 강화를 통해 무전극과 LED 조명등 토털조명으로 현장 맞춤형 시스템체계로 승부를 띄우겠다는 설명이다.

  선윤관 사장은 ‘중소기업의 90%는 스피디한 의사결정이 답’이라며 최고경영진의 의사결정 외에 종업원들의 실천의지도 중요하다고 보고 ‘내가 선봉이 된다’는 것을 올해의 세부 경영실천 방법으로 정하고 있다.

  선윤관 대표는 ‘품질은 생명’이라는 것을 자체 종업원 및 부분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직원까지 동시교육을 통해 강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대림그룹에서 비서실장을 지낸 선상규 회장을 신규로 영입 새로운 영역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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