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의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44.1% 증가한 150억원이었다. 매출액은 12.1% 증가한 1,9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3.5%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조선∙해양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축적된 해양부문의 Track Record를 바탕으로 대형공사들을 수주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난 1년간 대표이사 이하 전 임원진이 새벽 6시 공정회의를 진행해왔고 이러한 현장 밀착경영과 전 임직원의 노고가 어우러져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고 전했다.
또한 2016년 전망에 대해 “업황 전망이 밝지는 못하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현재 진행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의 성공적인 납기준수를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설날연휴에도 휴가를 자진 반납하며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