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이사회, 주주총회 통해 결정
대우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대우'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 그룹의 정체성과 대우의 브랜드파워를 겸비한 '포스코대우'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일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사내 CEO특강에서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사명은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사명 변경을 위해 TF팀을 신설,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을 합친 사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