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 지난해 영업이익 17억원…전년比 17.2% 감소

동양에스텍, 지난해 영업이익 17억원…전년比 17.2% 감소

  • 철강
  • 승인 2016.02.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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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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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337억원으로 전년대비 23.2% 감소

  포스코 열연강판(HR) 가공센터인 동양에스텍(회장 조은구)이 지난해 17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17.2% 감소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 역시 1,337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2%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9억4,400만원으로 44.8% 적자 폭이 축소됐다.

  동양에스텍은 "지난해 열연강판과 후판 판매 단가 감소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매도가능금융자산의 공정가치가 원가 이하로 유의적 또는 지속적 하락해 영업외비용인 손상 차손 60억 6804만원을 인식하여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에스텍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3.6%로 총 배당 금액은 9억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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