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인 뭉친 한일문화協, 17년째 한결 같은 장학사업

철강인 뭉친 한일문화協, 17년째 한결 같은 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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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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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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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기총회...올해 25명에 지급키로
16년 간 총 535명에 장학금 지급

  철강인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한일문화협회(회장 안병화)가 설립 이후 17년째 재한 일본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일문화협회는 26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25명의 일본인 유학생들에게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병화 회장을 비롯해 배정운 에스앤엠미디어 회장, 송기환 전 포스메이트 사장, 신상은 전 유성티엔에스 회장, 김기홍 산업제어기술원 원장 등 협회 회원들과 일본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병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35명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양국 선린관계를 유지ㆍ발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문화교류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승인을 통해 25명의 유학생들에게 1인당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오는 4월에 30명을 선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손기진 포스메이트 대표에 대한 신규 임원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한일문화협회가 장학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부터로,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8억원 가량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금 지급 외에도 연 2회 장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문화유적지를 탐방해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며 양국간 문화교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한일문화협회는 법인 60개사(일본법인 1개사 포함), 개인 4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 포스코 OB들과 포스코 출자사 및 협력회사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 개인적으로 뜻 있는 철강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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