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외단열 세미나 개최 “인산인해”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외단열 세미나 개최 “인산인해”

  • 철강
  • 승인 2016.02.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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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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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양일간 킨텍스서 세미나 개최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25~2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건식경량벽체와 벽지반점 연구’ 및 ‘외단열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6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열관류율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맞물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25일에는 건식경량벽체와 벽지반점 연구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한서대학교 최수경 교수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재홍 수석연구원, 대한건축학회 김상헌 박사가 건식경량벽체 성능기준 연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 대한건축학회 유택동 센터장이 벽지 반점 발생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6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오전 시간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옥치열 위원의 내화구조인정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이 있었다.

  오후에는 KCC와 ISOVER에서 각각 미네랄울과 글라스울을 활용한 외단열 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이어 무기재료를 이용한 외단열 시공사례 및 불연성 건자재와 외단열 공법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ISOVER 박종근 부장은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열관류율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기재료인 우레탄 단열재도 좋지만 화재안전관리상 문제가 있다”며 “미네랄울과 글라스울도 충분한 외단열재로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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