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노무담당 부서장 등 50여명 참석
최근 노동법 동향 및 사업 변화에 따른 노사대응 방안 발표
한국철강협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회원사 노무부서장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철강업계 노사안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강업계 노사 관계자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철강업계 노사관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서 첫째날인 3일에 한국철강협회 이병우 전무이사가 “철간산업 최근 현황 및 이슈” 발표를 통해 노무담당자들에게 국내외 철강산업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형준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법제연구실장은 “최근 노동법 동향 및 고용노동부 2대 지침” 발표를 통해 2016년 노사관계 전망 및 2016년부터 달라지는 노동관련 법제도, 노동개혁 관련 법안, 고용노동법 2대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4일에는 법무법인 율촌 박재우 변호사는 “철강업계 사업 변화에 따른 노사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저성과자 관리방안, 불법파견 예방점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각사별로 노무동향 발표를 통해 철강사간 노사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