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철강주에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배은영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에서 “아직 실질적인 경기 회복세가 미흡하고, 최근 철강 가격 상승으로 중국 내 1~4월 철강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 계획이 연간 3,100여 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에 따라 철강 가격 및 철광석 가격 상승의 지속성 여부가 미지수로 남아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올해 여러 가지 부양 정책 등을 고려할 때, 철강 업황에 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