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최근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총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다.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필리핀 마신록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한국국제교류재단(KF)와 함께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교육활동을 벌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로 선발된 주형준(23) 씨는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만큼 모든 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