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해외진출 한국기업에 청년무역인턴 19명 파견

무협, 해외진출 한국기업에 청년무역인턴 19명 파견

  • 철강
  • 승인 2016.03.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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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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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동 코엑스서 제15기 글로벌무역인턴십 파견식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 7일 월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5기 글로벌무역인턴십 파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무역협회가 2000년도부터 시행해 온 해외인턴십으로 현재까지 2,0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외 취업과 무역 창업을 꿈꾸는 19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15기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에 걸친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무역 전문분야의 기초를 다졌다. 15기 연수생들은 독일, 스웨덴, 일본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흥성장국으로 파견이 될 예정이며, 해당 지역의 주요 한인기업에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무역실무 업무를 담당한다.

  김학준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글로벌무역인턴십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해외현장을 경험할 수 있고 현지 우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전하며“무역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무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청년인력의 해외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매년 2회 선발을 하며 3주간의 국내 교육을 거쳐 5개월간 전 세계 주요 한국기업으로 파견한다.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www.tradecampus.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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