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들의 매수세 전환으로 상승, 달러 강세로 상승폭은 제한적
금일 알루미늄 소폭 하락만을 제외하곤 나머지 비철금속은 주말 중국 지표발표를 앞두고 펀드들의 숏커버링으로 상승했다. 상해거래소 전기동 재고량이 일주일 사이 45,000톤 가량 증가했지만 가격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는 못했다. 또한 ICSG의 올해 56,000톤 제련동이 부족하다고 발표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한편 전일 드라기 발언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상승했던 유로는 다시 반락하며 비철금속 상승을 제한했다.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 비철금속 수요와 최근 감산으로 인한 펀더멘탈의 개선이라는 가운데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비철금속 시장에 더이상의 악재는 없을거라는 안도감이 점점 시장을 상승모드로 부추기는듯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선된 지표 하나의 발표로 돌아설 시장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말에 발표되는 중국 산업생산이 어떻게 나올지가 단기적으로 차주 방향을 예측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본다. 또한 최근 한달 간 전기동의 미결제 약정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숏커버링이 일어남과 동시에 신규 매수세가 붙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이 5000 중반대 자리하고 있어 이를 넘을지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