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회의를 앞두고 달러 상승에 부담을 느낀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주석과 전기동을 제외하고 강달러와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 산업생산 데이터에 하락 마감했다. 오는 15일, 16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모든 관심이 쏠린 가운데 시장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주었다. 주말에 나온 중국 산업생산은 부진하게 나왔지만 고정자산 투자와 소매판매는 기대보다 높게 나오며 비철금속 전반적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바클레이즈와 VTB 애널리스트들은 바닥을 이미 경험했고, 전기동은 좀더 상승할 것이라 믿고 있다. 그 이유로는 계절적 수요와 최근까지 이어져온 글로벌 재고 대 소비 비율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 내 전기동 재고가 늘고 있다는 점을 불안한 요소로 보고 있다.
내일과 모레는 모든 이의 눈과 귀가 미국의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위원회로 쏠려 있다. 과연 과거에 예고했던 몇 차례는 힘들어도 1차례 인상하려면 6월이 될 것이라는 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미국 국채 선물 가격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채 선물 가격이 최근 1개월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명일 특별한 지표는 없으며, 여전히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앨런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달러 강세에 힌트를 주는 발언이 나온다면 박스권 하단을 뚫을 수도 있으리라고 예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