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럭스틸(Luxteel)이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건축내외장재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건축내외장재 부문에 럭스틸이 이름을 올렸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대로 된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러강판 영업부문의 총괄을 맡고 있는 이현식 이사는 “2011년 장세욱 부회장님께서 직접 론칭한 럭스틸이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브랜드를 넘어서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2016년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을 계기로 럭스틸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살려 우리 회사와 고객의 가치를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현식 이사는 “철강 분야에서 신규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노크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며 “물성이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분투했던 연구소, 컬러강판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디자인팀, 신규 개발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해낸 생산팀의 노력이 있었다. 이는 우리 회사 전체의 성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