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산업 업역체계 및 발전방향·도쿄 도시재생 미래전략 발표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대한건설협회가 한일 건설업계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건설협력협의회’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일본의 건설정책·기술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해 오고 있다.
제 1주제에서는 ‘일본 건설산업 업역체계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일본해외건설협회 코바야시 타카아키 연구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제 2주제는 ‘도쿄의 도시재생 미래전략(TOKYO and its Future Strategies)’으로 메이지대 대학원 이치카와 히로오 공공정책학과장이 발표한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산업환경을 가진 일본의 건설산업 체계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도쿄의 도시재생 등 향후 도시개발계획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 건설산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연구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쿄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23일 도쿄 일본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 1주제로 ‘한국기업의 해외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고용현황’에 대해 손태홍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며 제 2주제로 ‘우리기업의 해외 안전 관리체계’에 대해 최현희 현대건설 과장이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건설협회 총무지원실(02-3485-822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