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4차 뿌리산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4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한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대표 및 전문가 위원들은 ‘2016 정부의 뿌리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은 “저가 수입품, 내수침체, 고임금, 자금난 등으로 활로모색이 절실한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며 “R&D와 공정혁신, 인력문제 해결을 통해서 뿌리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우리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가 될 수 있도록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뿌리산업위원회’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의 업종별·;지역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 한양대 이세헌 교수(기계공학과), 재료연구소 정용수 박사(표면기술연구본부) 등 전문가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