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철스크랩 가격 반등 영향…폐차사업 활기”

“인선이엔티, 철스크랩 가격 반등 영향…폐차사업 활기”

  • 철강
  • 승인 2016.03.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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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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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인선이엔티에 대해 철스크랩 가격 반등으로 폐차재활용 사업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원은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동사의 신사업인 폐차재활용 사업의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고철가격이 최근 반등세를 나타냈다철강협회 발표 기준 이달 둘째주 철스크랩 가격은 연초대비 27.6% 상승한 185000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인 건축폐기물 사업은 빅사이클 초입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며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 건축폐기물 사업의 영업이익율은 20%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가장 큰 주가 트리거는 고철가격 향방이라며 고철가격 급 반등으로 폐차재활용 사업의 실적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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